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잔해1

[2009/11/03 19:30]

구걸 포스트

[私談]

블로그 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나도 오늘부터 ‘블로거’인가?

아이 풋풋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은 지그문트 라고 지었다.

독일의 지그문트 프로이트하곤 아무 상관없다.

나 그 아자씨 안 좋아한다.

색기가 없잖아.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는 그리스 업화들이다.

플라톤이라든지 아르키메데스라든지.

의상이 오프숄더니까.

오지콤은 아니지만.

 

암튼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짐짓 기대된다.

캬르르~~~.

 

 




본론

 

이웃 여러분. 주소 좀 적선해 주세요. orz


첫글 올리기도 전에, 텍스트큐브 안내글에 덧글 남겨주신 신천옹 님
땡큐베리마치 아이러브유 오덕포레버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이글 지울 때 이글도 지워지겠지만
읽은 후니까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한국 블로그 두 번 백지가 된 경험이 있는 신천옹으로부터.]

2009/11/03 19:30 2009/11/03 19:30
트랙백이 없고, 댓글 43개가 달렸습니다.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

  1. 비밀방문자 [2009/11/03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지그문트 [2009/11/04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소도 달라졌는데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감격이에요 비밀님~ㅠㅠㅠ
      그 세모이빨... 저도 이가 갈려요. 하필 <흑집사>에서 제가 좋아하는 와베상 캐릭이랑 비슷하게 생겨갖고...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는 지장없으니 안심하세요.^^;
      옛날에 마이그레이션 해본다고 백업을 한번 하긴 했는데 그걸 계정안에 풀어놔 버려서 다같이 황... 결과 그야말로 깔끔하게 아무 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시 태어났어요. 텍스트큐브는 백업이 쉽다고 하니 이제 정기적으로 백업해야지요.
      근데 비밀님 댁의 rss가 안읽혀요... 막아놓으신 건가요. rss 주소좀 구걸구걸;;;;

  2. sio [2009/11/04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이글루스 쪽도 드려야하는 걸까요..^^;;; 전 이글루 뿐이라서 덧글을 안달았습니다만....

    • 지그문트 [2009/11/06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글신의 도움으로 없어진 옛블로그의 잔해에서 이웃링크를 찾아 거의 복구했습니다. 시오 님 링크도 찾았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ㅠ.ㅜ

  3. Y_Ozu [2009/11/04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반_10장_낸_댄스가수가_변장하고_트롯가수로_데뷔한_느낌.jpg

    텍스트큐브는 왠지 심플하군요. 블로그 서비스같지 않고 독립 블로그같은 느낌이랄까.

    • 지그문트 [2009/11/06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 손 한번 꼬옥 잡아 주이소 ☆
      텍스트큐브는 역사가 짧아서 아직 스킨이 별로 없어요. 3단은 특히요.
      전에 백업도 불편한 태터클래식을 썼던 것도 스킨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4. Roen [2009/11/0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그문트님~ 블로그 해킹당했다는 글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래도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영원히 닳지 않고 그대로 존재한다는 디지털 데이터이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그 덧없음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새로 옮기신 집에서 충실한 Season 2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저의 방치 블로그;;;는 다행히(?) 그대로 링크되어 있네요.

    • 지그문트 [2009/11/06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엔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워요~. 설치형 쓸때부터 어느순간 확 날라가는 거 아냐 하는 망상은 해왔는데 이번에 실현된 거지요. 시디도 하드도 오래되면 열화하니 디지털데이터라고 영원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 영원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카피&페이스트가 전제되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구글신 덕분에 옛날 링크들을 대부분 복구했습니다. 구글신은 위대하셔요!

  5. 티티카카 [2009/11/04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게 왠일인가요ㅠㅠㅠㅠㅠ 해킹이라니...
    오랜만에 들렀다가 포스팅 보고 날짜 보고 다시 포스팅 보고 날짜 보고...분명 날짜는 어제이건만 내용은 몇년전..? 요러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해킹..어떤 몹쓸 인간(혹은 프로그램)이 이따위 짓을ㅠㅠㅠㅠ
    정말 백업의 중요성이 새삼 와닿네요.. 서버관리 하는 측에서 백업 관리는 해줄 것같은데....구제가 안되던가요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ㅠㅠ 주옥같던 지그문트님 포스팅 아직 다 못읽은 게 태반인데...흐극..ㅠㅠㅠㅠㅠ

    • 지그문트 [2009/11/06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암요, 백업은 중요합니다. 앞으론 한달에 한번이라도 백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ㅜ 계정 계약한 회사에서도 해킹당한 직후에 백업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같은 서버에 입주해 있던 분들중 여러분이 같이 당하신 모양입니다. 거기도 비상이더만요. 이 황망한 상황중 하나 다행인것은 개인원한에 의한 해킹이 아니란 거... 그러면 새로 만들어봤자 또 해킹당할 테니까요 ^^;
      저는 제 옛날 글 보면 얼굴에 불이 나던걸요. 으흐흐흐흐흐

  6. 미누샤 [2009/11/0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수가.
    학교에서 지그문트 님 블로그에 놀러갔을 때에는 멀쩡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충격적인 소식이 ... ㅠㅠㅠ _ ㅠㅠㅠ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가 생각했습니다. 단 몇 시간만에 블로그가 백지가 되다니요. ㅠㅠㅠ _ ㅠㅠㅠ 처음엔 믿기지가 않아서 몇 번씩이나 재접속을 했지만 .. 아직 지그문트 님의 글들을 다 돌지도 못했는데 이런 속상한 일이 .. lllorz
    그래도 시즌 2는 분명 예전보다 훨씬 더 지그문틱(?)한 블로그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ㅠㅠㅠ (단어 만들어내지마)
    그 수 많은 포스팅에 들였던 시간과 애정을 이번에도 아낌없이 써내려가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막 새로 태어나신 지그문트 님과 저희들은 함께에요. 키랏☆

    • 지그문트 [2009/11/06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텍스트만 잡아먹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란 게 내용적인 측면에선 제일 무겁지만 용량적 측면에서 보자면 참으로 하잘것 없으니까요. 몇초도 안걸렸지 싶어요. -.-; 얼음집에 처음 블로그 개설하고 하루에 몇개씩 포스팅하던 때를 생각하면 좀 더 분개해도 될성 싶은데 묘하게 마음이 차분하더라구요. 어디든 다시 덕덕거리면 된다는 걸 알아서일까요.;
      시즌2의 아무것도 없는 저와도 부디 사이좋게 지내 주세요. ^^

  7. 찬물月の夢 [2009/11/04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물입니다-*
    그래도 다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지그문트 [2009/11/06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흐흑... 찬물님 어케 알고 찾아와 주셨네요. 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게요!

  8. 씨블루 [2009/11/04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 안녕하세요, 저는 씨블루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이시지만 해킹 당하신 것에 눈물을 흘리며 T.T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이시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설익은 미나리마냥 풋풋한(...) 블로그 라이프를 영위해 나가시길~

    • 지그문트 [2009/11/06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지그문트입니다. 씨블루 님에게서 옛날에 혹시 알고 지냈을지도 모르는 Seablue 님이란 분이 겹쳐보입니다. 환영이겠지요. 급하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만 언니 업화들의 애정어린 지도편달 많이 바라는 바입니다. 이 비기너는 지금 두근거림만 가득하답니다. 미나리 무쳐먹고 싶은데 철이 아니라 부엌에는 말린 고구마밖에 없네요. 이런 불합리한 일이.

  9. 비밀방문자 [2009/11/04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지그문트 [2009/11/0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옛날에 '홈페이지' 시절에 쓰다가 버려둔 제로보드가 같은 계정에 있었는데 그걸 타고 벌레가 침입했답니다. 지금은 죄다 지워버렸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네, 비밀님도 주소 바뀌셨더라구요. 우린 프레쉬맨~~~(퍽!)

  10. anaziah [2009/11/04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 전에 접속해보고는 검은 바탕에 떠있는 영어와 그림을 보고 엄마야아아 했었습니다 T_T....
    불안한 마음에 몇번이고 다시 접속하곤 했었습니다 ;ㅁ;
    돌아와주셔서 무척 안도하고 있습니다 ;ㅁ;....
    힘내라는 말 보다는 앞으로 더욱 더 즐겁고 편안하게 블로그 생활을 하시길 바랄꼐요 ^^;...
    즐겁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겠죠 >ㅁ<....
    그럼, 또 들리겠습니다~~~ >ㅁ<!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지그문트 [2009/11/06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놀라셨지요. 기왕에 이미지 띄워둘거면 좀 이쁜애로 하던가 하다못해 반바지라도 입히던가 말입니다. 갈아엎는 참에 한 한달 잠수탈까 했는데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덜 갖춰입었어도 어서 돌아오고 싶어서...^^;
      그럼요.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다시 이웃분들과 이쁜애들과 멋진분들과 함께 덕덕거려야죠. 영원하라 오타쿠, 찬양하라 부녀자.
      저야말로 아나지아 님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11. 신천옹 [2009/11/05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아까워서 。・゚゚・(≧д≦)・゚゚・。。
    저 같은 경우에는 방치플레이였던 블로그여서, 엣?! (°д°;)으로 끝냈지만
    지그문트 님의 블로그는... o(;△;)o 어떡하면 좋아요~!!!!!

    그래도 힘내시고요 ㅠㅠ 앞으로도 같이 오덕오덕 해나가요~!!!

    • 지그문트 [2009/11/06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 다이어리용보다는 기록용으로 사용해 왔던지라 뼈아프지 않다면 거짓말입니다만 백업을 게을리했던 제 탓도 크니까요. 큰 깨달음 얻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첫발로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럼요, 앞으로도 함께 오덕토크로 영혼을 불싸질러요.>.<

  12. 키티 [2009/11/05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캐나다산 괭이입니다. 아이고 해킹 당했다는 글 읽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언제 몸보신하시게 연어 사들고 한국 방문을 함 해야겠네요. 힘내세요오~

    • 지그문트 [2009/11/06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키티 님. 전에도 덧글 남겨주신 분 맞으시죠? 구글신 덕분에 링크되어 있던 이웃분들은 거의 복구가 되었는데 비로그인으로 글 남겨주시던 분들 혹시 까먹으면 어쩌나 쪼발리네요. ^^;
      흑흑 연어.. 맛있는 연어... 고맙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글 남겨 주세요~.

  13. 이빌리안 [2009/11/05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로보드에 의한 공격이라던 공지에. 왠지 움찔했던 1인입니다.ㄷㄷㄷ
    뭐랄까... 무사히 돌아오셔서 기뻐요. 지그문트님의 강력한 내공의 향내가 물씬 풍기던 포스팅들이 사라진건 몹시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흙..
    뭐 그래도 또 금방 재치있는 포스팅들로 채워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지그문트님 보고 백업좀 해야지 했는데.
    어라라라? 텍스타일에는 백업기능이 아직없네요.(이거 뭥미.)

    • 지그문트 [2009/11/06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형 제로보드를 타고 해킹이 범람하는 모양입니다. 신형이시면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저도 머나먼 옛날에 올려뒀다가 이젠 쓰지도 않고 방치해논 놈이 문제를 일으켰어요. 죽은 자식 BL 만져봐야 할수없고 발랄하게 다시 오덕거리며 살아야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백업기능이 없다니요. 그런... 잘 찾아보세요. 덜덜덜;;;;;

  14. 바싹유과 [2009/11/0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집 컴퓨터가 좀 맛탱이가 가서 오늘 회사에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지그문트님의 화려한 필력은 이곳을 금방 아상 충만한 집으로 바꾸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ㅇ<)/

    다시 한 번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또 자주 올게요!! 힘내세요!!!

    • 지그문트 [2009/11/06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과님~. 반가워요. 서울 너무 춥죠? 패딩, 다운, 퍼, 울 이런 거 입고 다니세요. 꼬옥~.
      블로그 시작한고 처음으로 아상생일(11.2)을 그냥 넘겼습니다. 흑흑흑... 유과님의 위로에 힘입어 시즌2에서도 아상을 찾도록 노력하겠어요! (아상 : <불교>사상(四相)의 하나. 오온(五蘊)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참다운 ‘나’가 있다고 집착하는 일을 이른다.-발췌 : 네이트 국어사전)
      유과님도 하시는 일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15. 슈짱 [2009/11/05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블로그 잡고 씨름할 때 DB 날릴 뻔한 제 경험이 떠올라서 눙물이ㅠㅠㅠ
    ;ㅁ; 지그문트님ㅠㅠ 토닥토닥, 꼬옥-
    이제 새로운 블로거로 재탄생(?)하셨으니 더더욱 멋진 블로그로 거듭날 거에요!
    힘내세요★
    그나저나 직접 찾아와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제가 요즘 블로그 너무 방치플 중이라;
    안 와주셨으면 영영 이대로 헤어졌을지도(?) 몰라요~ 잉잉ㅠ
    더 멋진 포스트들이 올라오길 기대하며~ 건강 조심하세요! 또 놀러올게요~ ^ㅁ^

    • 지그문트 [2009/11/06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슈짱님도 요즘 너무 바쁘신 것같더라구요~. 몸조심 하세요.
      그런 거 있어요. 체력이든 신경이든 밖에서 너무 써버리면 집에서 시간이 있어도 방치플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 몸이 참 오묘하다 싶으면서도 직장일 블로그 (+연애) 다 잘하는 분들 뵈면 그저 고대기가 앞으로 고꾸라질 뿐...ㅠ.ㅜ
      진취적인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오덕오덕 해주세요!

  16. dakad [2009/11/0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자마자 왔습니다. 정말로 재시작이군요. 가끔 와서 지그문트님 포스팅 보는 게 즐거웠는데, 어헝헝 ㅠ_ㅠ
    자주 와서 덧글 남길게요, 감밧테!

    • 지그문트 [2009/11/0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포스트도 못살렸습니다. 아주 마음 독하게 먹고 시작할려고 서버관리 직원한테 싹 밀어달라고 했어요. 뭐 이런 일도 있는 거죠. 다카드님 포스트아먈로 보물단지인데... 백업 잊지마세요. 아리가토 감바루~~~

  17. 미르 [2009/11/06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그문트님 돌아오셨군요//ㅁ// 해킹당하셨다기에 놀랐어요. 제가 비록 블로그는 방치한지 오래되었고 지그문트님의 포스팅에 덧글을 자주 달지 않아도 언제나 스토킹(...)하고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주세요. 이힛♡

    • 지그문트 [2009/11/06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킹은 안좋은 일이지만 이렇게라도 미르님 다시 뵙게 되니까 그건 좋네요. 히히~. 삼사개월 방치갖고 뭘 그러세요. 저의 과거가 있는데...(쿨럭;)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플루 조심하세요.

  18. 상실땡이 [2009/11/0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구애구.... 해킹당하셨다는 거 보고 순간 어찌나 당황했던지요.
    지그문트님을 언제 어디서 다시 뵐 수 있을까 참 고민했네요..
    전 따로 연결고리가 없는지라 참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아요. 지그문트님 포스트 날아간 건 너무
    아쉽지만 계속 만날 수 있으니 그걸로 맘을 달랠게요.
    또 뵈요~~~~

    • 지그문트 [2009/11/08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가면 어딜 가겠습니까. 계정 계약기간이 반년이 넘게 남아서 아까워서 딴데 못가요. -///- 그래도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바르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이웃분들께는 새주소 돌리며 돌아다니면 되지만 비로그인 분들은 그렇게도 못하잖아요. ^^
      날아간 덕포스트는 아쉽지만 덕포스트 제조인은 여기 건재하니 앞으로 또 열심히 채워야겠죠.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19. 시온 [2009/11/06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음(;;;;;;;;;;;)전 어느 몹쓸사람이 해킹을 했나 싶었는데 업체라니 이런;;;;며칠전 들어와보고 이게 왠 ???정말 입 딱 벌리고 놀랐더라죠. 시즌2를 볼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지그문트님(;)

    • 지그문트 [2009/11/08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온님 반가워요~. 댁의 개님은 겨울털로 털갈이 다 하셨는지요? 브비브비
      몹쓸놈 맞아요. 어느 몹쓸놈이 제로보드 구형의 결함부분을 타고 같은 계정에 깔린 문서파일 전체를 공격하는 겁니다. 이번에 제가 입주해 있던 업체의 서버가 당했고요. 제로보드 사용자들은 얼마전부터 그것땜에 난리예요.
      질리지도 않고 또 블로그 시작합니다. 새삼스럽지만 또 친하게 지내 주세요. ^^;

  20. 비밀방문자 [2009/11/07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지그문트 [2009/11/08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님이 폭주하며 노셨다니 괜히 기쁩니다. 아픈 날이 많으셔서...^^
      웹 찌질이로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겪어 보네요. 설치형을 쓰는 이상 데이터 관리도 다 자기 책임이니 어쩔 수 없지요. 다정한 이웃분들과 함께 또 덕덕거리면서 공간을 채워갈 수 밖에요. 비밀님께도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지모에게 사랑을 주세요. 사랑을.

  21. 말랑 [2009/11/09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방치 블로그도 잘 링크되어 있군요. 구글신은 정말 대단한가봐요.
    수많은 포스트들이 사라져버려 아깝지만 그래도 계속 이어가주셔서 기뻐요. 포스팅이 뜸해도 계정이 살아있고 또 어느날 암치도 않게 다시 포스팅하시고 그래주시면 그저 감사하죠. 물론 자주 글을 뵙는 게 제일 기쁘지만요.(줄창 방치플레이중인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지만.에헤^^;)

  22. 칼리 [2009/11/15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제가 마감의 아수라장으로 비몽사몽이었던 사이 그런 엄청난 일이!
    제 태터가 병신이라 가끔 지그문트님 걸 못 읽어오는 일이 있기 때문에 안 보여도 전 그런가보다 했건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지난번 태터 업글하다 데이터 홀라당 날려먹을 뻔하고 뇌가 하얘졌었는데.
    그래도 다시 뵐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는 게으르지만 지그문트님은 바지런하시니까!(응?) 곧 까먹을 정도로 새글이 마구마구 쌓일 거예요!

  23. 미즤 [2009/11/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허 지그문트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털리셨(....)다는 글 보고 너무 놀래서 어쩌나 저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시즌2가 시작되었군요!!!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헤헤♡

 

댓글 1개:

  1. 말랑 님// 방치라니요. 잠수텀의 진폭이 미칠듯한 저보다야 말랑님께서훠얼씬 성실한 블로거십니다. 주소를 또 바꾸게 되어서 이웃분들 뵙기에 모양새가 말이 아니네요. 그래도 바퀴벌레같이 끈질기게 살아갈랍니다. 감사합니다!



    칼리 님// 저도 칼리님 블로그 뜸하시면 기냥 좀 바쁘시고 잘 계신가보다 해요. 오래 알고 지내면 은근 마음놓는 거 있는데 편하기도 하고 가끔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데요. 이히히.

    덕질을 계속하기만 하면 덕질의 흔적은 어쨌건 쌓일 테니까요. 마음 편하게 있으려구요.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미지 님// 네, 야무지게 털렸... 아이 창피해. -///- 미지님도 건강하시죠? 새 아가 업어오셨다고 본 것 같은데 상황이 거시기해서 아직 인사도 못드렸네요. 꼴이 이렇게 되어서 시즌2가 아니라 시즌2"가 된 것 같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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