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나도 오늘부터 ‘블로거’인가?
아이 풋풋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은 지그문트 라고 지었다.
독일의 지그문트 프로이트하곤 아무 상관없다.
나 그 아자씨 안 좋아한다.
색기가 없잖아.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는 그리스 업화들이다.
플라톤이라든지 아르키메데스라든지.
의상이 오프숄더니까.
오…
오지콤은 아니지만.
암튼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짐짓 기대된다.
캬르르~~~.
본론
이웃 여러분. 주소 좀 적선해 주세요. orz
첫글 올리기도 전에, 텍스트큐브 안내글에 덧글 남겨주신 신천옹 님
땡큐베리마치 아이러브유 오덕포레버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이글 지울 때 이글도 지워지겠지만
읽은 후니까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한국 블로그 두 번 백지가 된 경험이 있는 신천옹으로부터.]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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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2009/11/04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소도 달라졌는데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감격이에요 비밀님~ㅠㅠㅠ
그 세모이빨... 저도 이가 갈려요. 하필 <흑집사>에서 제가 좋아하는 와베상 캐릭이랑 비슷하게 생겨갖고...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는 지장없으니 안심하세요.^^;
옛날에 마이그레이션 해본다고 백업을 한번 하긴 했는데 그걸 계정안에 풀어놔 버려서 다같이 황... 결과 그야말로 깔끔하게 아무 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시 태어났어요. 텍스트큐브는 백업이 쉽다고 하니 이제 정기적으로 백업해야지요.
근데 비밀님 댁의 rss가 안읽혀요... 막아놓으신 건가요. rss 주소좀 구걸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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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 [2009/11/04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이글루스 쪽도 드려야하는 걸까요..^^;;; 전 이글루 뿐이라서 덧글을 안달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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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_Ozu [2009/11/04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반_10장_낸_댄스가수가_변장하고_트롯가수로_데뷔한_느낌.jpg
텍스트큐브는 왠지 심플하군요. 블로그 서비스같지 않고 독립 블로그같은 느낌이랄까. -
Roen [2009/11/0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그문트님~ 블로그 해킹당했다는 글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래도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영원히 닳지 않고 그대로 존재한다는 디지털 데이터이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그 덧없음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새로 옮기신 집에서 충실한 Season 2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저의 방치 블로그;;;는 다행히(?) 그대로 링크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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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2009/11/04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게 왠일인가요ㅠㅠㅠㅠㅠ 해킹이라니...
오랜만에 들렀다가 포스팅 보고 날짜 보고 다시 포스팅 보고 날짜 보고...분명 날짜는 어제이건만 내용은 몇년전..? 요러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해킹..어떤 몹쓸 인간(혹은 프로그램)이 이따위 짓을ㅠㅠㅠㅠ
정말 백업의 중요성이 새삼 와닿네요.. 서버관리 하는 측에서 백업 관리는 해줄 것같은데....구제가 안되던가요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ㅠㅠ 주옥같던 지그문트님 포스팅 아직 다 못읽은 게 태반인데...흐극..ㅠㅠㅠㅠㅠ -
미누샤 [2009/11/0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수가.
학교에서 지그문트 님 블로그에 놀러갔을 때에는 멀쩡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충격적인 소식이 ... ㅠㅠㅠ _ ㅠㅠㅠ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가 생각했습니다. 단 몇 시간만에 블로그가 백지가 되다니요. ㅠㅠㅠ _ ㅠㅠㅠ 처음엔 믿기지가 않아서 몇 번씩이나 재접속을 했지만 .. 아직 지그문트 님의 글들을 다 돌지도 못했는데 이런 속상한 일이 .. lllorz
그래도 시즌 2는 분명 예전보다 훨씬 더 지그문틱(?)한 블로그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ㅠㅠㅠ (단어 만들어내지마)
그 수 많은 포스팅에 들였던 시간과 애정을 이번에도 아낌없이 써내려가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막 새로 태어나신 지그문트 님과 저희들은 함께에요. 키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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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블루 [2009/11/04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 안녕하세요, 저는 씨블루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이시지만 해킹 당하신 것에 눈물을 흘리며 T.T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신 풋풋한 지그문트 님이시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설익은 미나리마냥 풋풋한(...) 블로그 라이프를 영위해 나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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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ziah [2009/11/04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 전에 접속해보고는 검은 바탕에 떠있는 영어와 그림을 보고 엄마야아아 했었습니다 T_T....
불안한 마음에 몇번이고 다시 접속하곤 했었습니다 ;ㅁ;
돌아와주셔서 무척 안도하고 있습니다 ;ㅁ;....
힘내라는 말 보다는 앞으로 더욱 더 즐겁고 편안하게 블로그 생활을 하시길 바랄꼐요 ^^;...
즐겁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겠죠 >ㅁ<....
그럼, 또 들리겠습니다~~~ >ㅁ<!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신천옹 [2009/11/05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아까워서 。・゚゚・(≧д≦)・゚゚・。。
저 같은 경우에는 방치플레이였던 블로그여서, 엣?! (°д°;)으로 끝냈지만
지그문트 님의 블로그는... o(;△;)o 어떡하면 좋아요~!!!!!
그래도 힘내시고요 ㅠㅠ 앞으로도 같이 오덕오덕 해나가요~!!! -
키티 [2009/11/05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캐나다산 괭이입니다. 아이고 해킹 당했다는 글 읽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언제 몸보신하시게 연어 사들고 한국 방문을 함 해야겠네요. 힘내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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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리안 [2009/11/05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로보드에 의한 공격이라던 공지에. 왠지 움찔했던 1인입니다.ㄷㄷㄷ
뭐랄까... 무사히 돌아오셔서 기뻐요. 지그문트님의 강력한 내공의 향내가 물씬 풍기던 포스팅들이 사라진건 몹시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흙..
뭐 그래도 또 금방 재치있는 포스팅들로 채워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지그문트님 보고 백업좀 해야지 했는데.
어라라라? 텍스타일에는 백업기능이 아직없네요.(이거 뭥미.) -
바싹유과 [2009/11/0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집 컴퓨터가 좀 맛탱이가 가서 오늘 회사에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지그문트님의 화려한 필력은 이곳을 금방 아상 충만한 집으로 바꾸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ㅇ<)/
다시 한 번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또 자주 올게요!! 힘내세요!!! -
슈짱 [2009/11/05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블로그 잡고 씨름할 때 DB 날릴 뻔한 제 경험이 떠올라서 눙물이ㅠㅠㅠ
;ㅁ; 지그문트님ㅠㅠ 토닥토닥, 꼬옥-
이제 새로운 블로거로 재탄생(?)하셨으니 더더욱 멋진 블로그로 거듭날 거에요!
힘내세요★
그나저나 직접 찾아와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제가 요즘 블로그 너무 방치플 중이라;
안 와주셨으면 영영 이대로 헤어졌을지도(?) 몰라요~ 잉잉ㅠ
더 멋진 포스트들이 올라오길 기대하며~ 건강 조심하세요! 또 놀러올게요~ ^ㅁ^ -
dakad [2009/11/0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자마자 왔습니다. 정말로 재시작이군요. 가끔 와서 지그문트님 포스팅 보는 게 즐거웠는데, 어헝헝 ㅠ_ㅠ
자주 와서 덧글 남길게요, 감밧테! -
미르 [2009/11/06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그문트님 돌아오셨군요//ㅁ// 해킹당하셨다기에 놀랐어요. 제가 비록 블로그는 방치한지 오래되었고 지그문트님의 포스팅에 덧글을 자주 달지 않아도 언제나 스토킹(...)하고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주세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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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땡이 [2009/11/0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구애구.... 해킹당하셨다는 거 보고 순간 어찌나 당황했던지요.
지그문트님을 언제 어디서 다시 뵐 수 있을까 참 고민했네요..
전 따로 연결고리가 없는지라 참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아요. 지그문트님 포스트 날아간 건 너무
아쉽지만 계속 만날 수 있으니 그걸로 맘을 달랠게요.
또 뵈요~~~~ -
시온 [2009/11/06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음(;;;;;;;;;;;)전 어느 몹쓸사람이 해킹을 했나 싶었는데 업체라니 이런;;;;며칠전 들어와보고 이게 왠 ???정말 입 딱 벌리고 놀랐더라죠. 시즌2를 볼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지그문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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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님// 방치라니요. 잠수텀의 진폭이 미칠듯한 저보다야 말랑님께서훠얼씬 성실한 블로거십니다. 주소를 또 바꾸게 되어서 이웃분들 뵙기에 모양새가 말이 아니네요. 그래도 바퀴벌레같이 끈질기게 살아갈랍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칼리 님// 저도 칼리님 블로그 뜸하시면 기냥 좀 바쁘시고 잘 계신가보다 해요. 오래 알고 지내면 은근 마음놓는 거 있는데 편하기도 하고 가끔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데요. 이히히.
덕질을 계속하기만 하면 덕질의 흔적은 어쨌건 쌓일 테니까요. 마음 편하게 있으려구요.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미지 님// 네, 야무지게 털렸... 아이 창피해. -///- 미지님도 건강하시죠? 새 아가 업어오셨다고 본 것 같은데 상황이 거시기해서 아직 인사도 못드렸네요. 꼴이 이렇게 되어서 시즌2가 아니라 시즌2"가 된 것 같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