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금요일

양으로 굿나잇 시리즈 세컨드 시즌 Vol.20 박로미 & 쿠기미야 리에

 

양으로 굿나잇 시리즈 세컨드 시즌 Vol.20 박로미 & 쿠기미야 리에 <됐으니까 그만 자>
羊でおやすみシリーズ Vol.20 「いいから横になれよ

 

 

오랜만에 들은 허니비의 양세기 시디입니다.
남성우들의 알바 전당인 허니비 양세기 시리즈에 입성 가능하신 극히 드문 여성우님들이죠.

그리고 노림수대로 하가렌의 에드&알 버전으로 양을 세 줍니다. 에드는 페로몬 풍기려고 조금 무리하는 것 같이도 보여요. ^^;

 

"세겠다고 말한 이상은 끝까지 함께 해주지."
"아직도 안 자? 잠들기 직전에 볼에 뽀뽀라도 해주려고 했는데..."
"이 나에게 양을 세게 하다니 대단한 배짱이야..."

 

뭐 이런 대사를 하면서 재워 주십니다. 로미네가 1에서 200까지, 쿠기밍이 201에서 400까지.
근데 나 왜 간질간질한 거지. 스튜디오에서 쿠기밍이 샤랄라 드레스 입고 녹음했을 거 다 아는데.
(150 전후에서 곯아떨어져 아주 슬픈 첫꿈(하츠유메)을 꾼 지모.)

 

 

부정하겠어! (풍문에 의하면) 오늘밤에 꾸는 꿈이 진짜 첫꿈이랬어요!

 

 

 

 

미라클 트레인 오오에도 선에 잘 오셨습니다 제13화(完)까지.

 

 

아카리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일단 끝났습니다만.

 

토쿄 제로 : 요시노 히로유키 상
신쥬쿠 신타로 : 오키아유 료타로 상
신쥬쿠니시구치 하지메 : 하타노 와타루 상
히가시신쥬쿠 레이지 : 마에노 토모아키 상
니시신쥬쿠 고쵸메이후쿠 : 스즈키 타츠히사 상
나카노 리쿠 : 카미야 히로시 상
키치죠우지 타쿠토 : 이리노 미유 상
타치카와 루네 : 미야타 코키 상
코쿠사이텐지죠 마사카도 : 타카하시 나오즈미 상
마쿠하리 카이 : 사이가 미츠키 상


이건 어떡할래? 혹시 요즘 유행하는 분할2기?

폭주차장 태클 걸 때의 "12호, 기다려"에 두근. 진성을 사용하시다니 비겁하심. 무방비상태로 당했잖아요.


 

 

몰라몰라몰라

댓글 14개:

  1. 양의 표정이 참 까칠하군요. 이런게 예전에 나왔으면 하야시바라 메구미&미츠이시 코토노 콤비로 나왔을지도.



    토쿠가와라는 강아지는 이야기에서 무슨 역할인지 궁금하군요. 이거 잔잔하니 재미있다는 얘기가 많아서 보려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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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 계속 나오고 있었군요;;; 무려 Vol.20까지;;;;;;; 저는 와카모토 상의 CD만 간혹 듣고 있습니다. 졸릴 때 들으면 잠이 확 깨는...;;;

    지그문트 님 2010년 한해 복 마안~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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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해도 함께 오덕오덕해 나가요~!!!



    바둑알 같은 저 눈동자를 보면 자동적으로 그분의 눈동자가 (●´ω`●)ゞ

    인간 중 제일 예쁜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о(ж>▽<)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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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그문트님 오래간만입니다! 더불어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그 분의 옥음을 듣는 일이 좀 많았으면 하는 좀 커다란 바람과 함께!!!!

    올 한해 잘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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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야이야 ... 츤 거리는 로미네의 목소리는 심히 매력적이시지요.

    지그문트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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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Y_Ozu - 2010/01/01 13:30
    저정도면 귀여운걸요. 깡패같이 얼굴에 낙서 있는 양도 있고 험상궂은 양들이 많습니다. 어지간한 인기 남성우님들은 거의 저 시리즈를 하셨으니까요. ^^

    토쿠가와는 그냥 마스코트예요. 가끔 아주 짧은 대사로 태클이나 한번씩 걸고 넘어가는 정도... 무슨 비밀이 있긴 있나 보던데 전혀 자세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우팬 아니면 비추입니다. 매화가 오토메 게임이에요. 오골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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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SeaBlue - 2010/01/01 21:59
    이것도 1년 전에 나온 물건이에요. 지금은 22작까지 나와 있습니다. 와카모토 아버님 편이야말로 레전드입죠!

    씨블루 님도 새해 맞아 17세가 되셨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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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신천옹 - 2010/01/02 07:21
    신천옹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슬플 땐 덕덕거리며 헤쳐나가요!

    토쿠가와 눈 보고 봉제인형 눈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둑알도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그분 눈은 살짝 가늘게 뜨며 눈웃음치실 때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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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adhatter - 2010/01/02 15:22
    해터님 안녕하세요~. 아후 제가 먼저 찾아뵈었어야 하는데 폭격당하고 링크이전에 넋놓고 있는 게 몇주째인지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

    아상이나 세키 상이나 옛날만큼 많이 안 나와 주셔서 섭섭하지만 이도 큰 흐름이니 팬들이 따라가야겠죠. 저야말로 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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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누샤 - 2010/01/03 06:26
    여기서의 로미네는 츤 정도가 아니라 그냥 배개맡의 지배자십니다. 심하게 듬직하세요. ^^

    미누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먼 곳에서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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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그문트님!!!

    양세기 시디에 로미네와 쿠기밍이 나왔었군요!!! 아상 시디2장만 번갈아가면 듣던 차라 몰랐네요~. 왠지 이것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잠은 절대 오지 않겠지만;;

    마지막 토쿠가와의 저 모자와 표정!!!!!! 으아~ 새해 벽두(?)부터 아주 가슴이 뛰어주십니다! 애니는 정작 2편까지 밖에 보지 못했으나;;

    암튼 매번 와서 쓸데없는 잡댓글만 달고 있지만..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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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티티카카 - 2010/01/05 20:4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티카카 님! 작년엔 힘드셨죠~.

    뭐 좀 네임밸류 있는 남성우면 한번씩 다 건드렸을 거고 이젠 여성팬 많은 여성우님들도 건드립니다. 여성우님이 여자 귀 공략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

    토쿠가와 모자는 아카리 거 물려받은 건데 동물에게 옷입히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그만 귀엽다! 그랬어요. 애니는 솔직히 내려놓고 목소리만 들어도 됩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올해도 함께 퓨어한 부녀심으로 버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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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안녕하세요. 좀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그리고 6일은 제 생일이었어요.(어쩌라고..)



    음.. 요즘에 불면증인데. 양세기나 한번 찾아봐야 될거 같아요.

    특히나 로미네랑. 쿠기밍이라니.. 살짝 땡기기도... 하지만 남자 보이스를 내고 있다고 하니. 좀 걱정이긴 하군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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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이빌리안 - 2010/01/16 06:49
    생일 축하드립니다~. ...너무 늦어서... 겸연쩍네요.-///-

    로미네랑 쿠기밍이 남자 목소리 내봤자 남자티가 날려구요. 그냥 귀여운 소년보이스예요. 양세기엔 두 분 말고도 참여한 여성우님이 꽤계시니 잘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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