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성우계 마작왕 결정전 J-1 그랑프리 VOL.2

 

코야마 츠요시 상이 기획하고 성우 그랑프리가 주최하는 J-1 그랑프리 제2탄입니다. (발매 2009년 8월 30일)
제1회와 같이 마작도 볼 줄 모르면서 왜 또 이걸 봤을까요. 4시간 30분짜린데. -.-
부음성으로 성우님들의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백조(白組)가 게임할 땐 중조(中組) 멤버들이, 중조가 할 땐 백조 멤버들이 해설을 넣어요. 해설이라기보단 츳코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만; 프로 해설자의 해설음성, 마작판 음성, 성우 버전 해설음성 해서 총 3가지 음성을 선택할 수 있네요.
전회와 같이 사회는 나스비. 선수들 면면도 대부분 겹치는 가운데 뉴페이스가 둘.
그럼 여기서 제멋대로 패션채크.

 

 

 

뉴페이스 카와다 신지 상, 얼굴이 이천수로 등장.
쥰쥰, 취미를 알 수 없는 재킷과 버뮤다 팬츠를 입고 빽구두를 신고 등장. 쥰쥰의 패션은 항상 허우대 되고 얼굴 되고 잘 입을려고 노력도 하는 사람이 의욕이 지나쳐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고 마는 듯한 인상을 주어 가슴이 아파요.
전회에서 예선패퇴해 벌칙게임으로 메이드 코스프레를 했던 미우라 히로아키 상, 핑크색 폴로셔츠를 입고 메뚜기 선글라스 쓰고 마모 머리 하고 등장. 일본 이케맨들은 저 분수머리 왜 그렇게 좋아하나 몰라요. 다 같은 미용실 다니는 것 같이.
마작애니 『사키』의 히로인인 우에다 카나 상, 임부복…아니, 여신컨셉으로 등장. 우승하고 오면 고기 사준다는 데가 줄을 섰다고 함. 오오 무에다 님.

 

 

유일한 프로 칸자키 치로 상, 단정한 이미지로 승부. 그러나 손목에 칭칭 감은 진주팔찌만은 복부인 컨셉.
뉴페이스 나미카와 다이스케 상, 망사 입고 등장. 코야마 상에게 '마작 한 번 하자'는 투의 가벼운 제안을 받고 응했는데 그게 바로 캐스팅이었다고. 쉬운 남자 된 것 같아서 기분 상했다는데…, 오프닝 인터뷰에서 성우로서는 있을 수 없는 빈도로 마구마구 씹는 등 긴장한 티 팍팍 내줘서 쉬운 남자 인증하심.
이시카와 히데오 상, 전날 흥분으로 잠 설치신 채로 츄리닝 바지 입고 등장. 그래도 작년처럼 감기 걸려서 곽티슈 끼고 오지 않은 것만은 다행.
마지막으로 기획자인 코야마 츠요시 상. 벌칙 코스프레에 한껏 기대 부풀어 직접 벌칙의상을 싸들고 등장. …별로 원하진 않는데….;;;;


 

 

감독이 브아걸 팬인가;

 

 

 

 

『사키』의 출연자가 무에다 상, 칸자키 상, 쥰쥰, 코야마 상 네 분이나 계십니다. 지난 우승자인 아미스케도 같은 출연자죠.
디펜딩전을 치르진 않지만 일단 트로피를 반환하러 코시미즈 아미 상 나폴거리며 등장. 동료들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팔랑팔랑 샤랄라질. 이번에는 왜 출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히로상(노지마 히로후미 상)이 안나와서 뜯어먹을 사람이 없어서요. 아, 미우라 상도 좀 뜯어먹었지만…."
미우라 상 "죽어버려!"


착한 아미스케는 "젖꼭지가 비쳐보여요"그러면서 코야마 상에게 나풀나풀을 걸어 가려줍니다. 그리고 "전국의 여러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안녕~"하고 퇴장. 이분도 나날이 돌+I 기질이 강해지는 듯해요.

 

 

 

중조(中組)와 백조(白組)로 네 명씩 나뉩니다. 중조는 놀랍게도 1회 때와 같은 멤버. 다들 또 만났냐며 싫은 표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가운데 떡대 남자 셋과 가녀린 우에다 상이 한 컷에 잡히자 "우에다 상이 불쌍해 보여~.", "가해자와 피해자 그림 같군요."그러는데, 아는 사람은 알죠. 저 그림의 표제는 <악동들과 마녀님>이라는 것을. 꿀릴 것 없음이에요.

 

 

 

백조부터 플레이 시작. 백조-중조-백조-중조 순으로 각조 2회전씩 예선.
여기서부터는 외계어의 향연입니다. 텐파이, 탄핀, 로-소-폰, 큐핀, 치-텐….
밥 비벼 먹는 거냐 빵 발라 먹는 거냐.
아무려나 관전포인트는,


누가 제1회의 노지마 히로후미 상 꼴이 날 것인가?
마작애니 주인공은 체면치레를 할 수 있을까?
벌칙 코스프레는 누가 무슨 옷을 입을까? 정도.

 

 

 

백조 멤버들, 누구도 패를 완성하지 못하고 유국(流局)을 만들어 버리자 성대모사 벌칙이 주어집니다.
미우라 상이 '아오니 프러덕션에서 상대에 따라 인사를 달리 하는 스가누마 히사요시'의 성대모사를 하는데…
사무소 내에서만 통하는 개그 밖에 들고 오면 맞으세요. 단박에 분위기 싸 하게 식혀놓고 좌절하십니다.

 

 

이번에도 손이나 한 번 볼까요?

 

 


아싸, 이쁘시다.

 

 

 

중조. 이러구 노는 쥰쥰.

 

 

 

쥰쥰, 패를 완성하지 못해 벌칙으로 J-1 사상 처음으로 가발 착용 결정.

 

이시카와 상 "동정!"
코야마 상 "동정을 빼앗았군!"
이시카와 상 "그것만으로 됐어! 오늘은."

 

가발하고 동정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꾸벅꾸벅 졸며 보다가 왜 이런 대사에만 눈이 번쩍 뜨이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중조의 손. 타짜는 누구인가?

 

 

 

예선 끝. 결승 진출자는 백조에서 다크호스 카와다 상과 지난번엔 뜯어먹혔던 미우라 상.
중조에서는 작년 준우승자 이시카와 상과 '작장 우에다'의 오너 우에다 상.
예선패퇴한 네 분은 벌칙 코스프레 고고.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 나미카와 상은 기나긴 성우인생 중 이번이 첫 코스프레라는 거. 그동안 요리조리 잘도 피해왔구나.

 

 

 

마케이누 1번 칸자키 치로 상, 프로의 자존심에 상처입다. 섹시간호사 코스.
이시카와 상의 주접 작렬 "바닥이 되고 싶어! 부탁이니까 보여줘!"

 

 

마케이누 2번 나미카와 다이스케 상. 양키 여고생 코스. 자진해서 서비스.
급하게 다리털을 밀다가 피 보셨다고.

 

 

마케이누 3번 후쿠야마 쥰 상. 오, 몸 좋아졌는데요? 자전거로 그을린 팔 라인도 멋있어요.
메이크업은 했는데 겨털은 안 밀다니 무슨 컨셉이냐.

 

마케이누 4번 코야마 츠요시 상.
......................................................노코멘트.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결승전은 날을 다시 잡아서 치룹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지난번 패자 복장으로 해설석에 앉은 코야마 상.
저 분 성우인가 마작 플레이어인가 코스플레이어인가 하면 제 안에선 아마 3번.

 

 

 

우승자는 BL계에서 '리얼계 아에기'로 명성높은 분이 되셨습니다. 축하축하.
마작 볼 줄 아는 분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해설자도 좀처럼 보기 힘든 드라마틱한 역전승이 나왔다고 흥분했거든요. 우에다 상도 지금까지 둔 마작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코멘트.

 

 


오마케, 선수들의 귀가영상.
아쉬워하는 모습에다 피곤함까지 더해졌네요.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세일러복에서 해방된 나미카와 상의 명언, "바지란 따뜻하군요."
1회 대회에서 메이드 코스프레했을 때 다리털을 지적당했던 미우라 상은 이번에는 미리 밀고 왔었다고 충격고백. 보여줄 기회를 놓쳐서 아쉽네요.

 

 

 

이시카와 상은 우승했지만 아직 성에 차지 않으시는 듯. "코시미즈 나와!"
작년에 진 게 그렇게 속상하셨을까.

 

 

 

성우계 탑블레이드 대회 하면 안될까요? 모두들 급 초딩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올 한 해 잠수도 잦았고 사고도 잦았고 이사도 잦았습니다.
방문해 주시고 글 읽어 주시고 덧글로 소통해 주신 이웃분들, 방문자분들 감사합니다.
남북은 하나가 못될지라도, 여당과 야당이 하나가 못되어도,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오덕토크 안에서.

에브리 오덕 에브리 부녀 햅피 뉴이얼!

댓글 16개:

  1. 어머나!!! 정말 후쿠야마 쥰씨 몸이 좋아졌네요?? 이전엔 보면서 안쓰럽더니 지금은 걱정이 하나도 안됩니다.. 근데 좀 많이 민망하네요;;

    늘 그런 거 같긴 하지만, 역시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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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배로운 캡쳐의 향연으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4시간 30분 기나긴 여정 수고하셨어요. ^^

    오랜만에 이시카와상 모습도 많이 봤네요.ㅎㅎ 마지막 모습 포스 작렬~ 내년엔 아미스케와의 대접전 기대해봅니다+ㅁ+

    나미카와상 헤어가 너무 잘 어울리려서ㅋㅋㅋㅋ 어디 아이돌로 나가셔도 되겠는데요!!

    쥰쥰.. 몸 좋아진 건 좋은데 막상 코스한 거 보니 얼굴과 몸의 갭에 식겁ㅋㅋ 특히 뒤태가 너무 드러나서 놀랬어요. ^^;



    그러게요, 마작, 볼링 이외에 다른 기획도 있었으면~ 탑블레이드 급땡기는데요. >ㅁ<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무사히 마무리 잘 하시고

    2010년 백호해는 무사태평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ㅁ^

    내년도 함께 오덕심으로 하나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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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그문트님! 오랜만에 들릅니다 >_< 잘 지내셨어요?

    저도 한국에 잘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성우 덕심이 낮아진 것을 빼고는 (...)

    현지에서 오히려 더 약해진 것 같다는 것은 무엇인지...



    (얼마전 일본에서 알게된 지인과 얘기하다보니 "너 얘기하는게 오타쿠 같애" 저: "원래 나 이랬어" 라는..)



    저 다시 돌아오겠죠... ^^;;



    저도 텍스트 큐브로 이사할까 생각하고 열심히 백업중입니다. 힘들어요 ;ㅂ; 지그문트님이 어느새 텍스트 큐브에 계신거 보니까 더더욱 반갑네요 :D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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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른 것보다 벌칙 의상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가 우울한 상태라 그런지 돈 벌기 힘들다는 생각만 듭니다; 포스팅의 끝에서 문장 세 개에 설레이고 있어요. 새해가 되도 오덕토크하고 부녀처럼 살아도 괜찮겠죠?



    어쨌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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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사진 보다보니 눈물이....

    정말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네요. 특히나 쥰쥰이 망가져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눈부신 미모를 어찌 저런 스타일의 옷으로 가려

    주시는건지요.... 저도 마작은 전혀 모르는지라 봐도 큰재미는

    못느낄 것 같아요. 그저 성우님들 목소리와 벌칙 때문에 종료

    버튼을 차마 못누르겠지요.



    2010년 1월 1일이네요. 5년만 더 있으면 에반게리온이 일본을

    뛰어다니겠군요. 정말 어렸을 때는 2000년이 온다는 걸

    생각도 못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가버리다니요..

    놀랍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그문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이 버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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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편이 나왔군요! 1편은 컴에 있는데... 불법 다운로드로 (;´▽`A``

    마작도 모르면서 몇 번 돌려봤었습니다. 이사카와 상을 열심히 응원했었지요.

    자주 가는 클박 쪽이 블라인드 당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ノ◇≦。)

    누가 우승했나 했더니 드디어 이시카와 상이~!!! 오홋 응원한 보람이 ヘ(゚∀゚*)ノ

    흠... 블라인드 해제될 날을 기다릴 수밖에 없군요. 아님 구입?( ´(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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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Mel - 2009/12/31 20:30
    맞아요. 근육이 붙은 것뿐만 아니고 몸자체가 전보다 두터워졌어요. 오마에라에서 드레스 입었을 땐 그렇게 예쁘더니 확실히 이건 좀 민망하네요. 옷에 몸을 겨우 집어넣었다고...;

    평온한 신년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새해 복 포크레인으로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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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슈짱 - 2009/12/31 20:36
    켜놓고 동시에 포스팅했습니다. 딜레이 중계 방식으로...^^;

    이시카와 상 멋있으시죠? 예전에는 좀 더티...랄까; 험상궂은 분위기도 있으셨는데 나이 드실수록 정돈되시는 것 같네요. 마작을 그렇게 좋아하시는지 몰랐어요. 트로피 받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마작을 좋아하시는 건지 승부를 좋아하시는 건지...^^

    나미카와 상 알로에 헤어... 여고생 코스인데 깜빡 잊고 저 머리 그대로 귀가하셨다지요 ㅋㅋ

    쥰쥰 완전 몸빵 됐습니다. 힙라인은 뭐 레슬링선수; 조금만 부주의했으면 앞라인도 다 드러날 뻔했지요.

    탑블레이드 대회 하면 굉장히 유치찬란하게 불타오르실 것 같지 않아요? 손오공에서 기획 한번 해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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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리스 - 2009/12/31 22:57
    이리스 님~ 귀국하셨군요! 이 포스트 보고 바로 댁으로 찾아갔었는데 포스트가 많이 없어져서 당황했어요. 백업중이시군요. 텍큐 주소 만드시면 꼭 알려주세요.

    덕력감소야 뭐...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셨으니 공부에 집중하시느라 그러셨겠죠. 공부하러 가신 걸요. 당연해요. ^^

    잠시 약해졌다곤 하나 한번 쌓은 덕력은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어요. CM에서 아는 성우님 목소리만 한번 나와도 바로 일코해제... 조심조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학기 준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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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립소 - 2010/01/01 00:08
    저같이 마작 볼 줄 모르는 팬에 대한 볼거리 대책도 마련해야겠죠. 덕분에 눈요기 잘했습니다. ^^

    그러게 말이지요. 돈 벌어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고 구차해서 오덕토크로 덕덕거리지라도 않으면 인생 너무 슬프잖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올해도 편하게 놀러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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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실땡이 - 2010/01/01 17:11
    쥰쥰 몸 불고 난 다음부터는 여장이 안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큰일입니다... 나미카와 상은 생애 첫 코스프레인데 묘하게 현실감 있네요. 저런 여고생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체육회계에 몇년 꿇은...^^;



    오.. 오년; 그렇다면 지금 칠드런들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겠군요. 1999년에서 2000년 넘어갈 때 진짜 확 미래로 뛰어넘어간 것 같았는데 금새 다시 무덤덤... 그리고 2010년이네요. 무덤덤해도 자리수가 10단위가 되는 건 놀라워요. 너무 오래 산 것 같지 뭔가요. 그런데 우리는 언제 수퍼보드를 타고 출근하게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해도 함께 가열차게 놀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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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신천옹 - 2010/01/02 07:32
    저도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1편을 봤었습니다.; 그래서 2편 나왔을때 좀 안도했어요. 사준 사람 많았구나. 잘됐어! 하고요. ^^;

    용량이 좀 어지간하면 재중이라도 할텐데 3G입니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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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앗!마작은 전혀 모르는데..이렇게 성우분들의 경기 캡쳐를 보니까 보고싶어지네요~>.<

    저도 순간 보면서 진짜 브아걸 시건방춤이 일본까지 흘러간건가 착각했어요..덜덜;;

    쥰쥰...요즘은..볼수록 눈물나고 안타깝고..하아..ㅠ ㅠ그저 눈물만..

    나미카와상..요즘 너무 좋아졌는데..코스프레도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헤어스타일이 특히 원츄에요..뭘 아시는 나미카와상!;ㅂ;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ㅅ/

    너무 늦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ㅁ;흑..

    요즘 너무 춥고 눈 때문에 땅은 얼어붙고..역시 건강은 1순위로 챙겨야한다는 걸 다시금 깨우쳐주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

    건강 항상 잘 챙기시구요~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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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토리☆ - 2010/01/06 00:36
    마작..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고요. 장기나 서양장기는 몇번 보고 알았는데... 그, 그땐 물론 개나소나 다 천재소리 듣는 미취학아동 시절이긴 했으나;; 이건 뭐 용어조차도 중국어니까요.

    쥰쥰... 맥아리 없던 초식남 시절로 돌아와... 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본인도 원래 숨은 마초기질이 좀 있는 것도 같고...

    저도 요즘 나미카와 상 히트예요. 연기폭이 진짜 넓으세요.>.<

    설날까지는 새해인사 유통기한입니다. 언제든 감사해요. 서울 요즘 대단하죠? 춥기도 하고 도로사정... 으으... 항상 조심해서 다니세요. 빙판길에 미끄러지면 후유증 정말 오래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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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음.. 예전엔 아미스케 별로 였는데.(응? )



    몇년전부터인가..// 아마... 코무차 하면서 부터인가? 깝치는게(?) 제법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깝스케...)

    깝스케./// 오빠한테 시집오세요.(응? )



    ...하아 이제는 맹활약하는 여성우들중에 저보다 누나인 사람이 동생인 사람들보다 더 적은거 같아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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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빌리안 - 2010/01/16 06:52
    깝스케... 이제 그녀의 별명에서 진짜 이름 부분은 다 빠졌군요. 아미->아미스케->깝스케

    아미스케면 뭐 일등 신부감이죠. 이쁘지 키크지 여성스럽지 가끔 괴이쩍은 그림을 그리거나 괴이쩍은 옷을 입어서 자극도 있지.;;;;

    오래 빠질을 하면 나이 추월당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젠 오빠보다 동생이 더 많아!'라고 슬퍼하지만 이미 예전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젠 나보다 동생이야!'를 겪었지 말입니다. 극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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