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혼자서도 잘해요

파티션 혼자서도 잘 나눠요.
비됴, 사운드, 랜 드라이버 혼자서도 잘 깔아요.
익스플로러 8도 잘 띄웠어요.



wallpaper.jpg

이미지출처 : i.cable.k-june.com


 

 

오늘 혼자서도 컴퓨터를 잘 밀었어요.

푸르른 하늘 따위. 드넓은 초원 따위.
저 그림 싫어. 너무 싫어. orz

 

 

토요사키 아키가 좋아요.

 


 

케이온(히라사와 유이) 때는 스즈미야 하루히에 이어 캐릭터 덕 보는 신인 또 하나 나왔다고만 생각했는데 성검의 블랙스미스(리사) 이후엔 마음의 문을 활짝. 저 날카로운 덧니에 찔려도 좋아. 덧니가 나도 귀엽게 났잖아요.
농구부의 도짓코 매니저로 분한 이번 러브메가네 기획은 영 아니었지만. 안경 도짓코 매니저 같은 거, 그 안경 벗었을 때 미인이 아니라면 농구공 날라올 게 뻔하잖아!

 

 

 

경축 하타노 와타루 그라비아 DVD 출시.

 



81 프로듀스의 BOF레이블 제1탄, 하타노 와타루 <바람이 지나가는 길> (羽多野渉~風のとおりみち~)
81이 조용한 연기파 집단이라는 이미지는 이제 안녕. 지난번 독자 드라마시디도 큰 반향은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이러나 몰라요. 이러다가 <81 막걸리> 같은 거 출시할지도;


DVD 2탄은 미키 신이치로 상의 <차고로 향하는 길> 같은 거 부탁해요.

댓글 10개:

  1. 그라비아의 뜻을 잘 몰라서 문득 수영복 영상집같은걸 생각해 버렸습니다.(커헉) 하타노 와타루 얼굴은 처음 보는데 확실히 이케멘이긴 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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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 자료들은 무사하신 건가요? 아니면 ........ lllorz

    저 푸른 초원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참 공허해집니다.

    음음. 스타챠가 백, 사이드 미러 안 보며 한창 홋쨩 밀어줄 때 안티는 불가피 했는데 이 분은 뮤직레인이 아무리 악셀을 밟아도 반감이 없는 듯 하네요. 아직 둘을 비교하는 것은 너무 이른가 .. (...)

    저도 토요사키 아키가 좋아요. 드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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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도 집에 내려오라 성화여서 클스마스때 부산에 내려갔다 왔는데, 옷도 갈아입기 전에 컴퓨터 봐달라는 아버지...OTL

    러브콜은 저를 원한 게 아니라 컴 2대를 밀어줄 기사가 필요했던 것뿐.

    집에 갈 때마다 늘 그렇듯 연휴 내내 컴만 밀어댔습니다. ㅠ.ㅠ 내 컴도 귀찮아서 안 미는데!!! 저도 저 푸른 초원 정말 싫어요!!!

    차고로 향하는 길 원하는 1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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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타노 와타루.. 얼굴을 보니 어렴풋이 다르빗슈 유.. 가 떠올랐습니다..(일본 프로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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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Y_Ozu - 2009/12/28 10:57
    원뜻은 그게 아니지만 그라비아라고 이름붙은 대부분의 사진이 수영복이긴 하지요; 와탈군은 좀 미묘한 이케맨이에요.. 잘난 건 알겠는데 영 땡기지가 않는달까..그 뭐시냐 물에 물탄듯한;;; 사무소에서 열심히 밀기로 한 모양인데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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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누샤 - 2009/12/28 17:14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번 뜨신 일을 당하고는 자료는 항상 외장하드에 넣어둡니다. C는 항상 운영체제랑 프로그램이랑 내문서만! 저 초원 참 정이 안 가죠?

    스피어로도 활동하고 있단 건 아는데 성우가창은 안 들어서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요. 그냥 연기만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는 참 귀여운데 뜻밖에 키가 크다는 갭도 매력요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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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칼리 - 2009/12/28 19:26
    컴 핑게로 따님 얼굴 보고 싶으셨던 게지요. 겸사겸사 좋잖습니까. 댁에 가실 때마다 미신다니 아버님이 컴을 참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심각한 오류 나기 전에는 아무리 빌빌거려도 절대 안밀어요. 그래서 한번 밀때마다 전에 공부했던 거 다 까먹고 다시 허우적댑니다.

    차고로 향하는 길 좋죠~? 아님 실용적으로 나갈라치면 <미키 신이치로와 함께하는 정비기능사 2급> 같은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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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밀리 - 2009/12/28 23:49
    밀리 님 덧글 보고 찾아봤는데요... 음...

    차인표와 유희열만큼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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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캄퓨터 미는게 싫은건 윈도를 까는게 귀찮아서가 아니라 어플을 까는데 한나절을 날려보내서 더 싫어요 ; ㅁ;

    게다가 재부팅 드립의 연속(...)

    저도 올해 들어 아키가 제법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온 자체는 별로 였지만, 오히려 다른 작품에서 마주칠때

    인상이 좋게 남더라구요.

    근데 이 아가씨는 키를 줄여서 표기했다는 의혹이 있더군요(...)

    이런건 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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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ayStorm - 2009/12/31 17:57
    그렇지요. 컴을 다시 되게 하는 건 한시간이면 되는데 컴을 '예전처럼' 다시 되게 하는데는 한나절이 걸리는 게;;

    저도 케이온은 좀 거부감이 있었어요. 끝까지 보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 근데 도짓코 유이보다 콩쥐 리사로 마음에 다가오더라구요. 티모양처럼 그라비아 폭격을 안한다는 것도 좋았고요.

    농구선수 출신이라더니 키가 많이 큰 모양이네요. 그래도 160중반 정도밖에 안돼 보이던데... 아... 일본에선 그정도면 남자 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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