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4일 일요일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인법대수사선 (バジリスク 甲賀忍法帖 ~たまゆら綴織~ 「忍法大捜査線」)

코우가 팀
코우가 단죠 : 코바야시 키요시 상
코우가 겐노스케 : 토리우미 코스케 상
카자마치 쇼겐 : 치지와 류사쿠 상
우도노 죠스케 : 타이라 카츠이 상
지무시 쥬베에 : 이마루오카 아츠시 상
무로가 효마 : 미야바야시 야스시 상
카스미 교부 : 키타가와 카츠히로 상
키사라기 사에몬 : 우에다 요지 상
카게로우 : 하야미즈 리사 상
오코이 : 키무라 하루카 상
여인 : 아카이 토모코, 코이케 이즈미 상
쇼겐의 손자 : 시오야 요쿠 상

 

이가 팀
오겐 : 쿄다 히사코 상
오보로 : 미즈키 나나 상
아케기누 : 와타나베 미사 상
미노 넨키 : 우츠미 켄지 상
야샤마루 : 야나기 나오키 상
호타루비 : 사와시로 미유키 상
아마요 진고로 : 우오 켄 상
야쿠시지 텐젠 : 하야미 쇼 상
치쿠마 코지로 : 하타노 와타루 상
남자 : 스기사키 료 상

나레이션 : 미야바야시 야스시 상


상품번호 : GCMD-0002
발매일 : 2006년 8월 11일


로우사이, 넨키, 진고로, 텐젠, 코시로는 온천에, 야샤마루와 호타루비는 축제에 보내놓고 오보로, 오겐, 아케기누는 코우가로 인사드리러 간다. 아직 코우가 겐노스케와의 혼담을 기분좋게 생각하지 않는 동료들에겐 비밀로 하고.
한편 코우가에선 이 역사적인 손님맞이에 흥분과 긴장이 가득하다. 이야기가 잘 되면 좋겠지만 혹시 코우가를 어떻게 하려는 술수라면? 또 이가의 딸이 코우가의 안주인이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도 있다.
헌데 산길을 걸어가던 중 멧돼지에게 납치당한 오보로. 오겐은 멧돼지를 쫓고 아케기누는 코우가로 도움을 청하러 간다. 그런데 그 멧돼지는 오랫동안 오코이와 교부가 쫓고 있던 놈. 하필 오늘따라 오보로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카게로우마저 손님으로 오는 오보로 얼굴 따위 보고 싶지 않다며 멧돼지 사냥에 동참하고 있었는데…. 


 

드라마시디와 특전DVD를 묶음으로 내놓은 바질리스크 아스라한 철칙(たまゆら綴織)의 드라마시디 부분입니다. 괴물같은 닌자 언니옵화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지만 오랜만에 뵙다 보니 이름이고 기술이고 성우고 다 까먹었다는 건 뼈아픕니다.;
캐스팅 정리 부분은 나나미즈키닷넷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땡큐베리베리마치. 나두 옛날에 다 정리했는데 잘 적어놨는데 ;ㅁ;


TV시리즈의 인기를 업고 나오는 드라마시디가 다 그렇듯 스토리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색다른 모습이나 재롱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 야샤마루, 야샤마루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겁니다. 호타루비와 이챠이챠 하는 씬도 나옵니다. (토리우미 상 "모두가 야샤마루, 야샤마루만 찾아요.") 야샤마루! 야샤마루! 야샤마루! 야샤만 외치기 미안해지면 문득 코타로도 외칩시다.


슥상 비롯한 수도의 무게중심 팀은 등장하지 않은 것이 섭섭하지만 이가와 코우가 양쪽의 무게만도 충분히 압도해 줍니다. 아무려나 이 작품은 방영 당시에도 타 애니 출연성우 평균연령을 아득히 뛰어넘은 수(壽)작이었는걸요. 오야지모에, 숙녀모에 모두 한 발 앞으로. 그리고 제일 마지막 트랙의 '으앵 으앵'을 해주시기 위해 출연하신 시오야 요쿠 상께 경의를.


이때만 해도 풋풋하던, 이 작품의 몇명 안되는 신인들은 지금은 한사람 몫을 해내는 업계중견이 되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81의 별로 떠오른 하타노 상을 처음 만난 것이 이 작품이었죠. 현재 질풍노도인 미유키치는 당시 갓스물이었고. 과거의 애니를 보거나 드라마시디를 들으면 그런 변천과정이 참 재미있어요. 

 

그런에 우리 야샤는 그 목소리 갖고 왜 이렇게 안풀리냐 orz

 

 

 

올해는 알만한 애니 레귤러로 엔딩롤에서 이름 좀 봅시다.

댓글 4개:

  1. 아아아아..

    나나미즈키 닷넷... "나나스타일(줄여서 나나스타)"이란 사이트인데.. 진짜 세계 미즈키나나 관련사이트중에 가장 정리가 잘된것 같습니다. 놀라운것은... 나나관련의 모든자료가 거의 저정도 수준으로 정리되어있으며. 더욱 놀라운건.. "1명"이 다하고 있다는것.

    미즈키 나나 데뷔 11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저 페이지에 담겨있습니다.

    또 그림도 그리고 홈페이지 코딩도 직접 한듯하더군요. 좀 웹표준 2.0에는 안맞는듯한 사이트입니다만...



    디ㅃ씨는 바로 저 나나 스타일 앞에서 무릎꿇고 말았죠.. 진짜 ㅎㄷㄷ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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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빌리안 - 2010/02/15 01:35
    아.. 맞아요. 사이트에 나나스타라고 써 있었어요. 그걸 한명이 다하는군요. 대단히 후덜덜합니다. 사이트 구조가 업데이트 할 때 손이 많이 갈 것 같았는데요.

    그래도 딥씨는 커뮤니티가 세잖아요. 덕질은 모여 해야 맛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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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별로 세지 않아요.

    디ㅃ씨의 커뮤니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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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빌리안 - 2010/02/17 19:25
    가진자의 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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